제목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등록일 2020.03.04 18:51
글쓴이 최기웅
조회 844
투수가 투구를 할 때 보통 타자를 바라보고 던집니다. 이와 관련된 일이 연습 경기 중 일어났습니다. 당시 정규 경기도 아니고 해서 말은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투수가 주자가 있을 때 투구를 시작하면서부터 끝날 때까지 타자를 보지 않고 다른곳을 바라보며 투구하면 규정에 어긋나는 것인가요?

지금까지 이런저런 규정으로 얘기는 많았지만 이런적이 없었던 지라 당황스러워서 여쭙니다. 답 부탁 드립니다.

댓글

  • 관리자 (2020.03.06 14:38)
  • 최기웅님 안녕하세요.

    아마도 다른 곳이란 주자가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은 타자쪽으로 향하고 주자가 있는 곳으로 견제 송구를 할 때에는 아무런 제재가 없습니다.

    규칙 6.02(a)(6)에 투수가 타자를 정면으로 보지 않고 투구했을 경우 주자가 있을 때 ‘보크’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 투수의 투구 방식은 투구 규정에 어긋난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구를 시작하면서부터 끝날 때까지 타자를 보지 않고 던질 경우 제대로 된 투구가 가능한지 의문스럽습니다.

    ※ 관련규칙은 2019 규칙서의 차례를 인용합니다.
    6.02(a)(6)

    PS: 사전 검색 & 학습을 적극 추천합니다.
    규칙 Q&A 하단에 관련 용어를 쓰시고, Click을 하시면 유사한 질문과 답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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