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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자가 2루에 있는 상황에서 투수가 중심발을 투수판에 올리고, 자유발은 와인듭업 자세로(완전히 뒤로 뺌) 바꾼 후 양손은 투구 자세를 갖췄습니다. 이상황에서 주자는 와인드업으로 간주하고 3루로 도루를 했습니다. 이 때 투수는 중심팔을 투수판에서 빼고 도루하는 주자를 견제해서 아웃이 되어 졌습니다. 이상황에서 투수의 투구 자세가 셋포지션으로 봐야 하는 건지, 아님 와인드업으로 봐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2.주자 3루 시 투수가 셋포지션을 갖춘상황에서(정지동작이 있음) 주자와 타자를 번갈어서 보다가 갑자기 와인드업으로 자세를 바꾸게 되면 피쳐보크 선언이 되는게 맞나요? 아님, 그냥 와인드업으로 간주하나요?
3.개인 기록이 없는 토너먼트 경기(승패만 심판이 기록함)에서 선수 교체 시 감독이 선수 교체를 본인 팀 선수에게만 고지 하고, 실수로 심판에게는 고지를 하지 않았습니다.(오더지 제출 시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임) 이후 교체된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 자세를 갖춘 상황에서 이를 감지한 상대 팀 감독이 심판에게 어필을 했다면, 이 경우, 타석에 들어선 선수에 대한 심판의 결정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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