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1루에서 타자가 친 공을 유격수가 잡았습니다. 2루는 늦었고 1루에 송구를 했는데요? 공이 바운드가 되었고 1루수가 글러브나 손으로 공을 잡지 않고 껴안듯이 팔로 잡았습니다. 타이밍 상으로는 아웃입니다.
이때 루심은 세이프를 재정했고 수비측의 어필이 있었습니다. 공을 잡았는데 왜 세이프냐구요. 루심이 말했습니다. 포구는 글러브나 손으로 잡았을 경우에 해당한다고 말입니다.
1루수는 손이나 글러브가 아닌 팔로 잡았기 때문에 포구로 인정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도 손이나 글러브로 공을 잡아야 포구로 알고 있습니다. 손이나 글러브가 아닌 팔로 공을 잡은 것에 대한 세이프 재정 맞는 것이죠?
또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 사회인야구에서 보면 보통 1루수는 공이 오기 전부터 1루 베이스를 밟고 있는데요? 이때 송구가 부정확하여 공이 바운드 되거나 높에 오거나 좌우로 빗나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1루수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1루수의 포구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발이 떨어져야 정규의 포구로 인정이 되는지 알고싶어서 아래 상황을 가정하여 질문 드립니다.
1.타자주자 1루수 포구와 동시 또는 아주 짧은 시간차로 1루 베이스를 밟았고 이때 1루수가 바로 또는 아주 짧은 시간차로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졌을 경우.
2.타자주자가 베이스 도달하기 전 포구 이뤄졌고 그와 동시에 발이 떨어지고 그 후 타자주자가 베이스를 밟았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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