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스트라이크에서 투수가 투구를 했고 타자는 스윙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은 존을 통과한 스트라이크였고 포수가 글러브나 손으로 포구를 하지 못하고 끌어 안듯 양팔을 가슴쪽으로 접어 한쪽 팔로 잡았습니다.
이때 주심은 포구로 인정을 하여 타자에게 삼진 아웃을 재정하였습니다. 공격팀에서 어필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3아웃으로 상황 종료.
포구는 글러브나 손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잡거나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손이나 글러브가 아닌 팔로 잡은 것인데 포구가 인정이 되나요? 또 포구가 아니라면 낫 아웃인가요??
주자가 2루에서 3루로 진루 중 런 다운에 걸렸습니다. 2루로 귀루하던 주자가 슬라이딩을 하던 중 태그를 당했습니다. 이때 공이 글러브에서 빠졌고 루심은 세이프를 재정했습니다.
수비팀에서 글러브를 주자가 손으로 쳐서 공이 빠졌다 어필을 했고 루심은 정상적인 슬라이딩이었다고 판단해서 어필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만약 주자가 일부러 슬라이딩을 하면서 또는 고의로 수비수의 글러브를 치거나 부딪혀서 공을 떨어뜨리게 하면 어떤 재정을 내리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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