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오 홈페이지에 가서 페어와 파울 타구 그림을 찾아 보니 그런 경우는 나와있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오른쪽 타석에서 타자가 타격한 타구가 홈플레이트와 1루 연장선 왼쪽 타자 박스 안 파울지역에 최초로 닿고 바운드 되어 홈에서 1루 라인 페어지역으로 굴러갑니다.
이때 포수가 타구를 쫓아 페어지역에서 공을 잡았다면 파울인가요? 페어인가요? 뜬 공 타구는 최초의 닿은 지역을 기준으로 파울과 페어를 판정하는 것이고 땅 볼 타구는 최종적으로 멈추는 곳을 기준으로 파울과 페어를 판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1루와 3루 베이스 기준으로 파울과 페어를 판정하는 등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이 타구는 최초에 홈 플레이트 바깥 파울지역에 닿고 바운드하여 페어지역으로 들어갔습니다.
포수가 페어지역에서 공을 잡은 것 이전에 위에서 말 한 파울지역에서 바운드 된 타구가 페어지역으로 들어간 것과 그후 페어지역으로 들어간 타구를 포수가 따라가서 페어지역에서 잡았다면 이 두 상황은 파울인가요? 페어인가요??
추가로 한가지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투수들은 플레이트에서 발을 뺄 때 2루쪽으로 발을 뺴는 게 보통인데요.
처음 보는 경우라 질문 드립니다. 우투수가 플레이트의 발을 1루쪽으로 빼는 것을 봤습니다. 혹시 이게 세트포지션과 와인드 업 자세인 경우 또는 사인을 보는 상황과 사인을 보고 난 후에 그러면 어떤 위반 사항이 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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