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야구심판 ACADEMY의 발전을 기원하며
등록일 2014.12.31 11:18
글쓴이 이인수
조회 387
갑오년의 마지막날 고국의 야구 심판아카데미 회원 여러분의 행복한 새해를 먼 이국에서 기원합니다. 지난 2014년에도 약 300게임을 소화하였음을 보고합니다. 이곳 휴스턴은 날씨가 따듯하여 2월 초부터 고등학교 SCRAMMAGE GAME이 시작됩니다. 제경우는 2월 10일에 VARSITY(고등학교 3학년)GAME부터 GAME SCHEDULE이 잡혀 있어서 내년에도 약 300GAME정도의 심판을 소화해야 될것 같군요. SCHEDULER가 고참위주의 배정을하는 것도 아마 한국의 그것과 비슷하겠조. 제가 아카데미 5기인데 33기 교욱을 한다니 제경우는 이제 29년째 심판생활을 하는 것이 되겠군요. 그러다 보니 아마 5,000게임 정도 심판을 본것 같군요. 한국에는 정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자기 체력이 되는한 정년이 없어 내가 원하는 만큼 심판활동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아마도 3-4년은 더 심판활동을 할것 같으니 약 6,000GAME 정도 하고 은퇴하려 합니다. 4-5년후 고국으로 귀국할 생각이니 그때는 아카데미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투를 빌며 먼 이국에서 제자랑좀 했읍니다. 미국 택사스 휴스턴에서 5기 이 인 수 올림

댓글

  • 김지은 (2015.01.29 19:14)
  • 와~ 멋지네요.....년간 300경기라.......
    건강 잘챙기시고 4~5년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 방병수 (2015.01.01 00:36)
  • 한길을 지침없이 걷는 모습은 언제봐도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돌아오시면 축적된 노하우 모두 전수해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2015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준식 (2014.12.31 12:40)
  • 아카데미 후배로서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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