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 국민생활체육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가 명지전문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개최하였던 제 1기 야구심판학교의 수료식이 오는 30일(토) 18:00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거행된다.
제 1기 야구심판학교는 야구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 국제적인 안목과 인격을 겸비한 심판을 양성 하여 공정한 판정을 통한 클린베이스볼을 실현하기 위해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총 10주간의 일반과정과 기존 프로 및 아마야구 심판을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이번 야구심판학교에서 전문과정을 신청한 80명 중 74명이, 일반과정을 신청한 80명 중 68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반과정 수료자는 사회인야구, 리틀야구, 여자야구 등 아마야구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천하였으며,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선수 출신으로 성적이 우수한 12명은 향후 4주간 총 104 경기의 아마야구 연습경기에 참가시켜 KBO와 대한야구협회 소속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