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봉중근 보크 영상
등록일	2009.03.10 00:00
글쓴이	-
조회	588
이상한 로컬룰 때문에 보크로 선언 됐네요.. -.-;

댓글

• 김달권 (2009.03.12 00:00)
• 2동작으로 봐야할것 같은데요~ 자유발 각도도 홈으로 45도를 넘은것같고...
• 최재봉 (2009.03.12 00:00)
• 2중동작처럼 보여서 그러지 않았을까도 싶습니다. 자유족을 내딛어야 하는데.. 들었다가 무릎이 살짝 굽어져들어와서 ....
• 방병수 (2009.03.12 00:00)
• 이 방송의 해설자인 이효봉씨는 전혀 룰과 상관없는 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kbs의 이용철씨의 해설(자유발의 내딛는 각독 때문 이라는)이 더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화면상에서 심판이 봉중근에게 설명하는 장면을 봐도 자유발을 1루방향으로 정확히 내딛지 않았다는 늬앙스의 손동작이 나오지요.
• 방병수 (2009.03.12 00:00)
• 1루 견제시 축족을 빼야 하는건 오른손 투수에 한하여 적용되는 룰입니다. 봉중근의 경우에는 자유발을 내딛는 각도가 1루쪽 보다는 홈쪽에 가까와서 보크가 선언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최성우 (2009.03.11 00:00)
• 저는 자유발은 충분히 1루쪽을 향했다고 봅니다.
• 전문숙 (2009.03.10 00:00)
• 신문을 보니 이번 로컬룰에서 오른손 투수의 경우 1루 견제시 반드시 축족을 빼고 던져야 하지만 왼손 투수는 축족을 빼지 않아도 된다고 써있었어요. 그리고 해설자의 말처럼 과연 봉투수가 자유발을 높게 들지 않아서 보크를 주었을까요? 왼손투수가 축족을 빼지 않는 대신 자유발을 높게 들어 견제 송구를 해야 한다는 말은 없었거든요. 제가 볼 때는 봉투수의 자유발이 1루를 향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래서 보크가 선언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용한 (2009.03.11 00:00)
• 이전 견제사를 시키는 동작(축족을 빼고 던짐)과는 구별되긴 하네요.
  이번 로컬룰에 따르면 축족을 빼지 않고 보크인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구별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심판의 판단 여지가 많이 작용하는 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