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중 발생된 부분입니다. A팀(선공)은 9명으로 오더지를 제출하여 경기 진행했고, B팀(후공)은 10명으로 지명타자제도를 도입하여 경기하였습니다. 경기는 상호간 팽팽했고, 시간 전개상 4회로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점수는 동점이었구요. A팀은 4회 초 0점으로 공수 교대가 되어졌고, B팀은 끝내기 안타 하나면 경기는 끝이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첫 타자 들어설 자리에 이때 B팀 감독이 선수 교체를 얘기햇고,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B팀 투수 였습니다. 지명타자를 소멸한다고 하고, 원래 타순이었던 선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 겁니다. 당연, 그선수는 교체아웃처리 됐구요. 이후 3루타를 쳤고, 다음 타자가 중견앞 안타 때 홈을 밟아서 경기는 끝이 났습니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투수가 교체 된 선수는 지명타자가 아닌 야수 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명타자 타순 대신 투수가 타석에 들어가서 타격을 해도 무방한 것으로는 아는데, 지명타자 자리가 아닌 다른 야수의 타순에서 투수가 이 같은 상황에서 교체가 되어진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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