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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인야구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사회인야구를 즐기다가 게임중에 엉뚱한상황이 나왔는데, 안전진루권을 어디까지 줘야하는지 안줘야하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3루강습타구가 일단 베이스를 맞으면서 3루수글러브를 맞고 그 공이 강한 나머지 덕아웃 위로 넘어가면서 볼데드가 되었습니다.
저희팀 수비상황이라 제가 볼떄는 일단 베이스를 맞았으니 페어타구가 되었고, 덕아웃위로 넘어가면서 경기이후에 규칙책을 찾아보니 바운드되거나 진로가 바뀌어 1루또는 3루의 파울선밖에 있는 관중석으로 들어가는경우에 해당하여 2개베이스를 주는상황이라 일반적인 사회인야구에서 3루수비를 생각하면 일단 주자가 갈수있는 1루를 기준으로 3루까지는 가는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심판선생님이 1베이스라면서 주자를 2루까지만 보내주시더라구요...
구장은 신월야구장으로 그냥 일반적인 야구룰을 따르기로 했는데, ㅎ
3루까지 보내는게 맞나요? 아니면 2루까지 보내는게 맞나요??
2루까지 보낼때는 왜 2루까지 보내는지 설명도 부탁드릴게요.. 심판강습을 들을 기회가 없다보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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