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필드플라이시 주자관련
등록일 2015.03.14 22:54
글쓴이 남정진
조회 659
인필드플라이시 주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뛸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때 주자가 희생플라이 상황같이 포구 이후에 뛰어야 하는지, 아니면 포구이전(심판이 인필드플라이 선언)부터 뛰어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댓글

  • 전문숙 (2015.03.18 21:13)
  • 안녕하세요 남정진님.

    인필드플라이는 노아웃, 1아웃, 주자1,2루, 주자 1,2,3루에 있고, 내야수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플라이볼을 의미합니다.

    심판의 인필드플라이 선언은 타자주자의 아웃을 의미하며, 주자들은 말씀처럼 아웃될 위험을 무릅쓰고 다음 루로 진루할 수 있는 인플레이 상황입니다.

    여느 플라이볼과 마찬가지로 주자들은 공이 야수의 글러브나 몸에 닿는 순간 베이스를 벗어나 다음 베이스로의 진루를 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다음 베이스에서 세이프 되었다 하더라도 어필이 있을 때 리터치 실패로 아웃이 선언됩니다.

    베이스를 벗어나는 시기는 포구의 순간이 아닌 야수가 공에 닿은 순간입니다.
    포구 이전 또는 공에 닿기 전 진루를 꾀했고, 이후 포구한 공으로 이전 베이스로 가져가 어필하면 아웃이 선언됩니다.

    그러나 포구가 되지 않으면 어느 때고 뛰는 것은 상관없답니다.

    관련 규칙: 2.15 원주/2.40
이전글 도루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다음글 3루 견제구의 보크 인용여부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