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회인야구는 항상 별별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인필드플라이에 대해서 검색하고 봤는데 동일한 경우가 없는 것 같아서요..
또한 인필드플라이시에 주자는 아웃될 것을 각오하고 리터치해서 다음루에 진루할 수도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아래의 상황에서는 어떤지요???
1사 1,2루 상황에서 타자가 친볼이 내야에 높이 떴습니다.
심판원은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했구요...
그런데, 2루에 있던 주자가 잡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귀루를 하지않고 2루와 3루 사이에 서있었습니다. 2루주자의 생각대로 수비는 내야에 높은 타구를 잡지 못했고, 공은 바운드되면서 회전력으로 인해서 본루와 1루 사이로 흘러갔습니다.
이상황에서 인필드플라이로 선언된 타자주자는 아웃이 당연하지만 루상에 있던 주자들은 다시 베이스복귀하여 리터치 후 다음루로 진루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공이 바닥에 떨어진 시점의 위치에서 다음루로 바로 진루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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