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서 설명이 부족해 질문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여 수정해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보시고 답 부탁 드립니다.
- 상 황 -
주자 1루. 타자 타격. 2루수 땅 볼. 1루 늦었다 판단한 2루수 1루 포기 2루 송구. 그러나 2루 악송구로 주자 세이프.
2루 진루 성공한 2루 주자 악송구로 공이 빠진 사이 3루까지 진루 시도. 유격수 공 쫓아서 잡아 3루로 송구. 다시 3루 악송구.
악송구에 의해 뒤로 빠진 공 볼 데드 지역으로 들어감. 이때 2루 주자 3루 도달 전. 루심 타임 재정. 구심이 2루 주자 홈으로 진루 시켜 득점 인정.
- 질 문 -
질문 전에 잠시 야구장의 구조를 말씀드리자면? 3루와 홈 지역 바로 옆이 하천이라 그곳에 뚝방처럼 사람 키 높이 정도로 막아 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넘어가면 로컬 룰로 볼 데드가 되어 1개의 베이스가 주어지게 규정을 정해 두었습니다.
정규의 규정에 적용한다면 이 뚝방은 정규 야구장의 3루측 팬스를 넘어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규의 규정보다 리그의 로컬 룰이 우선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에서 여쭙고 싶은 것은 악송구의 순간 주자가 점유한 베이스와 볼 데드 지역으로 들어간 순간 중 어느것에 우선을 두고 재정을 해야하는 것인지 여쭙는 것입니다.
어느쪽이든 모두 볼 데드가 되어 진루가 허용이 되는 데요. 질문의 핵심은 어느쪽의 규정이든 아직 3루에 도달하지 못한 2루 주자를 홈으로 진루시켜 득점을 인정한 재정이 맞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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