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래질문에 추가하여 질문합니다.
등록일 2008.04.29 00:00
글쓴이 권예식
조회 537
제가 심판을 보는 리그에서 아래 질문과 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수가 던진공을 1루수가 미쳐 준비를 하지 못해서 공이 뒤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2루주자는 홈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 순간적으로 보크 선언 타이밍이 늦어서 결국 인플레이 상황으로 2루 주자의 득점을 인정하였는데, 수비측에서 어필을 해왔습니다. 보크이므로, 2루주자는 3루 까지만 진루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는데, 보크 상황에서도 공격측의 어드밴테이지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냥 인플레이 상황으로 2루주자의 홈인을 인정하였습니다. 제 판정이 맞는지 답변 바랍니다..

댓글

  • 이상범 (2008.04.30 00:00)
  • 규칙 8.05 베이스에 주자가 있을 때 보크가 되는 경우
    맨 끝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附記1] 투수가 보크를 하고도 루 또는 본 루에 악송구를 하였을 경우, 주자는 주어지는 루 보다 더 많은 루에 아우트될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다.
    [註2] 본항(附記1)의 악송구에는 투수의 악송구 뿐만 아니라 투수로부터의 송구를 잡지 못한 야수의 미스 플레이도 포함된다. 주자가 투수의 악송구 또는 야수의 미스 플레이를 이용하여 보크에 의해 주어진 루보다 더 많은 진루를 시도할 때에는 보크와 관계없이 플레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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