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럴경우 주자가 세이프 인가요?아웃 인가요?
등록일 2008.04.09 00:00
글쓴이 김진홍
조회 687
9일 제가 속해 있던 사회인 야구리그 심판시 일어난 일입니다.. 한화 공격시 주자 2루 상황.. 타자가 안타를 쳐서 2루주자가 홈으로 뛰어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외야수 송구가 아주 좋아서 거의 원바운드로 포수에게 직접오는 상황.. 타이밍상 접전이 될수 있는 상황이었는데...거의 포수가 놓치지만 않고 태그만 잘 하면 아웃되는 타이밍 이었습니다.. 근데...외야수가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 바로 앞에 놓여있던 타자가 치고 던져놓고 간 배트에 맞고 굴절이 됩니다.. 그래서 2루주자는 홈에서 세이프가 되었습니다.. 상대방 포수가 외야수가 송구한 공이 배트에 맞았기 때문에 수비 방해라고 어필을 했으며 2루주자는 아웃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왜 타자가 공을 치고 나서 배트를 홈플레이트 앞에다 던져놨냐 이식이던데요.. 제가 봤을땐 정상적인 플레이로 간주하여 수비방해가 성립이 안된다고 2루주자 득점 인정했습니다.. 타자가 고의로 배트를 거기다 던져놓고 1루로 뛴것은 아니라고 봤기 때문이죠? 수비팀 감독도 똑같은 말을 하며 계속 2루 주자 아웃이라고 하던데요... 결국 루심과 협의 하에 처음 판정내린대로 주자 세이프로 그대로 밀고 나갔는데 자꾸만 상대팀이 궁시렁 거리는 같아서...심판 보고나서도 영 찜찜하더군요.. 위 상황으로 봐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2루주자 세이프 일까요?OUT 일까요? 고수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 이인수 (2008.04.13 00:00)
  • 전문숙씨의 판정이 정확합니다. 함상 주깁은 타자가 타격을 완료하고 출루하고나면 타석의 Bat 또는 Catcher marsk등 을 신속히 치워 주는 것이 수비측의 수비 공격측의 runner의 running 방해 또는 부상을 방지하여야 하며 이 상홤에서 수비방해는 성립되지 않읍니다.
  • 전문숙 (2008.04.12 00:00)
  • 6.05 (h) 및 [원주]와 7.09(b)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규칙 모두 타구에 대한 배트의 재차 맞음을 표현하고 있지만 인플레이가 되는 상황을 보면 위 상황과 접목이 됩니다(헬멧의 예 참조). 수비측의 어필은 사후약방문이며, 포수나 주심이 홈에서의 접전을 예상하여 미리 치워 놓았어야 합니다. 하지만 치워놓지 않았다 하여 수비측에 이로움을 줄 수 없습니다. 심판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였다면 이 플레이는 정상 플레이입니다.
  • 박호동 (2008.04.09 00:00)
  • 안녕하세요.
    여기서 뵙네요...
    20일날 뵙겠습니다.
  • 김진홍 (2008.04.15 00:00)
  •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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