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시전 오더 교환시 선수출신을 3번으로 기록했고, 오더를 받은 주심과 상대팀은 오더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었고, 3번 타자가 3점 홈런을 치는등 선출 팀이 이기고 있는 중에 심판이 타순의 오기를 3번째 타석에서 바로잡아 9번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동안 상대팀은 아무 어필도 하지 않았고, 심판이 타순변경을 했을 때, 비로소 어필을 하기시작했고, 결국 선출은 교체가 되었습니다.
질문: 규정위반으로 몰수를 줄 수 있을지...
아니면, 규칙 4.01 (c)에 따라서 오더의 확정으로 선출의 타순은 규정에 의해 9번인데 3번으로 나와서 타격을한 부정위 타자로 볼 수 있는지.... 아무어필이 없었으므로 경기결과 인정!
4.01 (C)주심은 받은 타순표의 정본(正本)이 부본(副本)과 같은 가를 대조한 뒤, 상대팀의 감독에게 각각 타순표의 부본을 건네 준다. 주심이 가지고 있는 것이 정본이 된다. 주심이 타순표를 건네면 각 팀의 타격순은 확정된다. 따라서 그 다음 감독이 선수를 교대시키려면 규칙에 따라야 한다.
[원주]주심은 경기개시의 플레이를 선언하기 전에 타순표의 분명한 오기(誤記)를 발견한 때는 오기한 팀의 감독 또는 주장에게 주의를 주어 이를 고치게 해야 한다.(중략) 경기 전에 고칠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분명한 실수 때문에 팀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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