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루수와 포스아웃된 타자주자의 충돌로 인한 다른 주자의 진루 인정에 대한 질문
등록일 2018.07.12 08:34
글쓴이 김재정
조회 623
안녕하세요. 저희 리그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주자2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이 나와 유격수가 1루로 송구를 했는데 홈베이스 방향으로 치우쳤으나 1루수가 베이스를 밟은 상황에서 잡았습니다. 타자보다 포구가 빨랐고요. 문제는 잡은 직후에 타자가 오는 기세를 주체하지 못하고 1루수 글러브를 들이 받아서 공이 빠져나온 틈을 타 땅볼로 3루로 진루했던 주자가 득점을 한 경우, 어떻게 판정을 내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판단을 쉽게하기위해 1루수 글러브에서 공이 돌거나 그러지는 않았고요(완전포구) 그리고 타자주자가 1루를 고의로 들이받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검토 부탁드립니다.

댓글

  • 전문숙 (2018.07.12 23:41)
  • 김재정님 안녕하세요~

    규칙 2.15 Catch
    공을 잡는 것과 동시이거나 그 직후에 다른 선수나 펜스에 부딪쳐서 넘어져 공을 떨어뜨렸을 때는 포구가 아니다.

    위의 규칙에 따라 베이스에서 잡았을 때는 완전 포구였어도 이후 부딪침(고의성없음)으로 인해 공을 떨어뜨렸다면 포구로 보지 않습니다.
    인플레이로 타자주자의 1루 세이프, 2루주자의 득점도 인정됩니다.

    관련 규칙: 2.15

    PS : 사전 검색 & 학습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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