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42기 참관교육을 마치며…
등록일 2024.04.01 10:31
글쓴이 이유신
조회 619
42기 참관교육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42기 교육생 기장 이유신입니다.

먼저, 이론교육, 실기교육, 참관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주신 17기 전문숙 회장님,
26기 김형석 교육이사님, 이론교육을 책임져 주신 교육강사님(25기 한태석 심판,
26기 오필규 심판, 27기 박진성 심판, 31기 최아인 심판, 41기 이승윤 심판),
실기교육을 책임져 주신 28기 하준호심판, 32기 김종구심판, 33기 김보성심판, 31기 김지은심판,
41기 정승민심판 등 교육과 훈련에 참여하신 모든 심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1기 선배님들은 5주 10일간의 참관교육을 받았는데, 우리 42기는 4주 8일간의 참관교육을 받기에 조금 편하다고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5주동안의 이론과 실기교육, 4주동안 참관교육을 하면서 실제 야구선수로서 경기를 했을 때의 마음가짐과는 달리 심판원의 시각에서 실전을 보고, 듣고, 느끼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1. 화성리그 2024.03.09 토요일 (하준호 교관님) = 30기 허정호심판, 30기 엄현숙심판
2. 양평리그 2024.03.10 일요일 (김보성 교관님) = 22기 윤욱심판, 33기 김보성심판, 41기 허진수심판
3. 자하문리그 2024.03.16 토요일 (전문숙 교관님) = 23기 김성환심판, 30기 김남규심판, 32기 박성훈심판
4. 자하문리그 2024.03.17 일요일 (하준호 교관님) = 23기 김성환심판, (자하문리그 심판원 23기)
5. 강동리그 2024.03.23 토요일 (전문숙 교관님) = UA정회원은 아니지만 36기 서종석심판, 38기 이용현심판, 41기 전용호심판
6. 양평리그 2024.03.24 일요일 (전문숙 교관님) = 16기 강기주심판, 27기 박진성심판, 31기 최아인심판
7. 화성리그 2024.03.30 토요일 (하준호 교관님) = 16기 강기주심판, 17기 전문숙심판, 25기 최성우심판, 30기 허정호심판, 41기 허승진심판
8. 이천리그 2024.03.31 일요일 (전문숙 교관님) = 16기 강기주심판, 17기 전문숙심판, 22기 윤욱심판, 28기 박광철심판, 30기 엄현숙심판, 41기 허승진심판

도움주신 교관님과 몸소 보여주신 선배 심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관 교육이 없었다면 절대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어 무척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별 많은 룰과 콜을 정확히 인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타자아웃 15가지, 주자아웃 12가지, 투수보크 13가지, 인필드 플라이 상황, 낫아웃 상황, 업스트럭션, 인터피어, 정위타자, 부정위타자, 상황별 주심과 루심의 위치, 주심과 루심의 사인, 파울볼, 페어, 대타, 투수교체관련
실습 - 심판콜 외에 스트라이존 확인, 파울 페어 플라이볼 심판 위치선정, 심판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 심판으로 경기장에 있을 때 주의사항, UA심판의 경기중 주의사항 등등

후배들에게 힘내시라고 지원해주신 37기 위대영심판님(지원금), 38기선배님들(지원금), 41기선배님들(지원금), 점심제공 해주신 전문숙 회장님(지원금), 밥을 사고 싶었는데 못샀다고 아쉬워하시다가 2번이나 밀려서 점심을 사주신 16기 강기주심판님 – 26년 3,000게임이상 살아있는 전설을 뵈어 너무 좋았습니다. 본인은 식사도 하지 않으시고 심판님들과 교육생의 점심을 챙겨주신 36기 손기한심판님, 힘내라고 음료투척 이재극심판님, 중간중간 간식, 커피를 지원해주신 하준호 교관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참관교육날 동료들 덥다고 얼음음료를 쏜 김탁민교육생 모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지원에 감명 받았습니다. 선배님들에게 받은 감동을 앞으로의 후배들에게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끝이 없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여 조금 더 정확하고 신중한 판단을 내리는 심판이 될될 것을 다짐해봅니다.
부족한 듯 싶지만 정회원의 기회를 주신다면, 운동장에서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또 한번 배움의 기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UA 42기 교육생 일동(이유신, 김명수, 김동우, 김재석, 김태옥, 박현우, 김탁민)
나이순으로 열거 한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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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손기한 (2024.04.11 22:59)
  • 4주간교육에 이어 4주 참관교육까지 마치시고 정회원 인준을 앞두고 있는 42기 심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심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초심을 읽지않고 명심판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야구심판의 요람 UA와 함께 하시는걸 환영합니다!
  • 정승민 (2024.04.08 07:45)
  •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이론교육, 실기, 참관교육시간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주간에 참관교육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인사도 나누고, 머지않은 시간에 운동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42기 화이팅~
  • 이유신 (2024.04.07 20:43)
  • 추가로 참관교육 끝까지 신경써 주시고 점심도 사주신 하준호 교관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실전교육을 시키려 애쓰신 전문숙회장님, 청구초교에서 소프트볼 루심에서의 교정은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옥 (2024.04.01 20:10)
  • 안녕하세요
    42기 참관 교육에 참여했던 김태옥 입니다.
    이번에 참관 교육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면서 몰랐던 규칙들도 알고 야구팀(제가 소속 된 야구팀)에도 알려주고
    다른 리그의 야구 수준도 많이 보고 느껴던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일 중요한 건 현재 그라운드에서 열심과 최선을 다하는 선배님들의 know-how보고.....
    저에게 야구 심판의 간접 체험은 갑진 경험이었습니다. (참관 교육을 받으면서 뒤에서 조용히 따라서 해보기도 함ㅋㅋ)
    그리고 모든 선배님들의 "삼진 콜"을 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었지만 참관 교육 동안의 봤던 모습도 멋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은 정식 UA의 회원이 아니지만 , 42기 참관교육인원들이 UA정회원이 되는 영광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안되더라도 좋은 인연을 이어갈 것을 소망 해 봅니다.
    우리 42기 참관 교육 인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님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42기 참관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울 대장 형이신 (이)유신형님 ^^;;;;;;, (사랑합니당)
    (김)동우형님, (김)명수형님 , (김)재석형님, 김탁민님, 박현우님, 그리고 저를 포함해 모두 화이팅입니다.
  • 김재석 (2024.04.01 10:50)
  • 많은 지도와 가르침을 주신 선배 심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동우 (2024.04.01 10:43)
  • 선배님들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운동장에서 뵐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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