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208 추가 질문
등록일 2019.11.12 16:31
글쓴이 최기웅
조회 108
답 주신 내용 잘 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읽고 마지막에 주신 답에 대한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드린 질문에서 타자가 타격을 마치고 주자가 되어 의무적으로 1루로 진루해야 하는 상황도 말씀하신 포스 아웃 상황의 하나라고 봐도 무방한 것인가요?

댓글

  • 최기웅 (2019.11.13 21:26)
  • 답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야구는 알면 알수록 더 어렵고 복잡하고 오묘합니다. 그래서 더 재밌고 흥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관리자 (2019.11.13 15:44)
  • [포스 아웃(Force Out)에 관한 의견 단상]

    1. 포스플레이에 의해 아웃 되는 것으로 타자가 공을 때려 주자가 됨에 따라 베이스를 비워주고 다음 베이스로 가야 할 의무가 있는 주자가 그 베이스에 공보다 먼저 도달하지 못하며 생기는 아웃.

    2. 주자 및 타자에게 "진루의무(무조건 다음 베이스로 가야되는 경우)" 가 발생할 경우 공을 가진 수비수가 주자보다 먼저 베이스를 밟으면 주자는 자동으로 아웃되는 것.

    3. 포스 플레이라 함은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서 기존 주자가 기존 루의 점유권을 빼앗기고 앞의 루로 전진해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타구를 쳐서 인플레이상황이 되면 즉시 타자는 주자가 되어 1루 진루권이 생기며 포스 플레이가 적용된다. 주자 1루에서 타자가 땅볼을 쳤을 때 1루 주자는 타자 주자가 1루로 진루해야 하므로 1루의 점유권을 빼앗겨 무조건 2루로 진루해야 한다. 이 때는 포스 플레이 상황이 적용되므로 공을 가진 야수가 2루를 늦어도 동시에 밟기만 하면 1루 주자는 포스아웃이 된다.

    4.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뒤돌아갈 베이스, 즉 자신의 뒤쪽에 있는 베이스로 무조건 달려가야 하는 주자가 있다면 해당 루에 대한 점유권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이유로 포스 아웃을 봉살(封殺 - [같은 말] 포스 아웃), 즉 앞뒤로 막혀 봉해져서 죽는 상황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타자의 경우 1루에 공만 던지면 아웃이고 태그 플레이가 필요 없는 것도 이 때문으로, 타자 주자는 점유하고 있는 루가 없고, 돌아갈 곳도 없으므로 무조건 1루로 달려야 한다. 그러므로 타자주자는 타격해서 인플레이가 되는 순간 무조건 포스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5. 포스 플레이라 함은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서 기존 주자가 기존 루의 점유권을 빼앗기고 앞의 루로 전진해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타구를 쳐서 인플레이 상황이 되면 즉시 타자는 주자가 되어 1루 진루권이 생기며 포스 플레이가 적용된다.

    6. 포스아웃의 경우 돌아갈 수 있는 루가 없을 때 가능하다.

    7. 타자가 주자가 됨에 따라 발생하는 다른 주자에 대한 상황.

    8. 포스아웃은 수비수가 공을 받은 후에 신체의 일부분이 베이스에 닿으면 그 루로 진루 중이던 타자 혹은 주자가 아웃되는 시스템이다.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타자가 친 공을 유격수가 1루수에게 송구한 경우 공이 직접 타자에게 닿지 않아도 타자가 아웃되는 상황이다.

    9. 포스아웃은 타자 혹은 주자가 반드시 그 루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아웃이고, 태그아웃은 타자 혹은 주자가 꼭 그 루로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에서의 아웃이다

    10. 타자가 타격을 했다면 타자는 반드시 1루 베이스를 밟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1루, 2루, 3루를 돌아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자는 1루를 반드시 가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이 1루수에게 오면 이 상황은 바로 포스 아웃이 된다.

    11. In baseball, a force is a situation when a base-runner is compelled (or forced) to vacate his time-of-pitch base—and thus try to advance to the next base—because the batter became a runner. A runner at first base is always forced to attempt to advance to second base when the batter becomes a runner. Runners at second or third base are forced only when all bases preceding their time-of-pitch base are occupied by other base-runners and the batter becomes a runner. (야구에서 포스란 주자가 투구 당시 점유하고 있던 베이스를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을 말하며,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주자는 다음 베이스로 진루해야만 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1루주자는 타자가 주자가 되면 언제나 2루로 가야 한다. 2루와 3루주자는 투구 당시 선행주자가 모두 베이스를 차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타자가 주자가 되면 포스 상태가 된다.)

    ========>
    규칙에는 포스 플레이에 대해 “타자가 주자가 됨에 따라...”라며 베이스에 있는 주자들의 플레이에 관해서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득점의 기록’ 규칙에서는 특별히 제3아웃이 타자주자의 아웃 또는 포스아웃인 경우로 구분하여 쓰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타자주자의 1루에서의 아웃이 포스아웃인가? 아닌가? 아니면 무엇인가? 라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형태는 분명히 ‘포스아웃의 형태’입니다.
    그런데 리터치 아웃(어필 아웃)의 경우도 베이스만 먼저 밟으면 아웃이 되는 포스아웃의 형태임에도 포스아웃이 아니라고 규정합니다.

    타자주자는 갈 곳이 1루밖에 없으며 아웃되지 않으려면 공보다 먼저 1루를 밟아야 합니다. 이 때문에 위의 의견들처럼 포스아웃 상황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타자가 주자가 됨에 따라... 라는 규칙서에 나열된 글로 타자주자는 타자가 ‘주자’가 된 것이니 ‘주자’로 간주하여 1루로 반드시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스아웃 상황이 아니냐라고도 주장합니다.

    규칙에는 베이스에 있는 주자들만으로 설명했으니 타자주자는 별개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포스아웃은 아니고, 타자주자 아웃 (또는 타자아웃)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이 아웃이 어떻게 하면 이루어지는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만 포스아웃 상황이라고 말하기가 이렇듯 쉽지는 않습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타자주자의 1루에 도달하기 전 아웃은 ‘00아웃’이라고 명명되어 나오기 전에는 말입니다.

    ※ 관련규칙은 2019/舊 규칙서의 차례를 모두 인용합니다.
    2019 규칙: 용어의 정의 30/5.08(a)(1)(2)/5.09(b)(6)
    舊 규칙: 2.30/4.09(1)(2)/7.08(e)

    PS: 사전 검색 & 학습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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