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삼진 후 주루
등록일 2021.03.23 22:18
글쓴이 양성웅
조회 136
실제 경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무사 만루에서 타자가 삼진을 당했고

-낫아웃으로 착각한 타자가 1루로 뜀

-그걸 본 포수가 1루에 공을 던짐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으로 뜀

-1루수가 공을 잡고 1루 베이스를 터치 안하고 포수에게 송구

-포수가 공을 잡기전 3루 주자 홈으로 들어옴

-삼진 당한 타자가 2루로 뜀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옴

-포수가 2루에 송구한 공을 못잡음

-그 사이 1루 주자도 홈으로 들어옴

-삼진당한 타자는 3루에 들어감

복잡하지만 이런 상황입니다.

3점이 들어오고 삼진 당한 타자는 3루에 들어간 상황인데

수비팀에서 항의하니까 심판님이 3점 중에 2점만 득점 인정하고 1루주자는 3루로 타자는 아웃처리했습니다.

낫아웃이 아니어도 삼진후에 주자가 진루할 수 있는건가요?
삼진이면 볼데드인걸로 알고 있는데
인플레이 인건가요?

댓글

  • 방병수 (2021.03.27 14:44)
  • 선수들의 착각에 의한 플레이를 심판원이 억지로 제지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착각에 의하건 정확히 인지한 플레이 이든 이 또한 경기의 일부 입니다.
    선수들은 그만큼 경기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또 집중하여 플레이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상황대로라면 주자들의 득점은 수비팀의 송구실책으로 인하여 발생 한 것이기에 모두 인정이 되고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경기는 재개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진을 잡은 포수가 주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쁨에 겨워 라운딩을 하다가 악송구가 된것과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삼진이 되었다고 해서 볼데드가 되는것은 아니고 여전히 인플레이 상황입니다. 타자가 자신의 아웃을 인지하지 못하고 뛰었다는 것 만으로 수비방해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수비팀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서 본헤드 플레이를 하지 않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 때는 인플레이 상황이므로 심판원은 이 모든 플레이에 대하여 관여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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