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WBC)의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누가 맡아야 하는가?
등록일 200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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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경문 감독도 이미 고사의 뜻을 나타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감독으로서 0순위 후보였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이 맡는 게 옳은 것 같다]는 의사를 밝혔다. SK 김성근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WBC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한화 김인식 감독이 가장 적임자다]라고 하면서 본인은 맡지 않겠다고 했다.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상황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일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자리가 뜨거운 감자다. 모두들 대표팀 감독은 너무 부담스럽고 힘든 자리라고 말하며 현재 누구도 WBC 감독을 맡겠다고 선뜻 나서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우리와는 반대의 현상이 있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대표팀 감독을 서로 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았지 않았는가? 그만큼 일본은 부담이 적다는 뜻인가? 일본은 우리보다 성적을 내기가 유리하다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면,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도록 한다는 의도가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기술위원회에서 그 해의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고 결정한 뒤 2008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인 SK 김성근 감독을 추대 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댓글

  • 이상범 (2008.11.05 00:00)
  • 김인식 감독이 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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