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전에 1150 질문에 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속한 리그에서는 이러한 미팅이나 의견 교환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만 얘길하고 맙니다.
그래서 좀 더 깊게 생각을 해보자 얘기하면 그냥 대충하면 된다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심판원들 스스로 힘이 들게 경기를 운영하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럼 본 질문 드리겠습니다. 1151 질문에는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고 견제 동작만 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투수 비어있는 베이스 상에 공을 던졌다면 보크가 성립되는 것인가요? 2루 견제 시 공을 던지지 않아도 되지만 이 경우에는 주자가 없는 빈 베이스이기에 좀 헷갈립니다.
수비수가 베이스에 커버를 들어가지 않고 자기 수비위치에 있는데 수비수에게 공을 던졌다면 이 또한 보크가 성립이 되는 것인가요? 빈 베이스에 그것도 수비수가 베이스에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인데 이 또한 헷갈립니다.
한가지 더 비슷한 상황이지만 베이스에 커버를 들어갔거나 도루 대비해서 베이스에 가까이 있는 데 수비수에게 공을 던졌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1151의 질문은 견제 동작만 하고 공을 던지지 않은 것이고 위의 상황은 견제 동작 후 공을 던진 것을 가정한 것입니다. 1151 질문의 상황과 위 상황에서의 재정이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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