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빠른답변 감사드리며 두가지 추가 질문입니다.
등록일	2017.05.10 17:45
글쓴이	김진하
조회	625
빠른 답변 감사드리며 아래 질문과 관련 두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래 1053번] 질문에서 비록 안전 진루진루권이지만 포수는 주자의 오버런이나 등의 이유로 흔하진 않지만 2루로의 송구가 정당한 플레이였고 2루수 또한 2루로 와서 포구하는 것이 정상적인데 공을 가진 야수와 부딫친것이 주루방해로 선언될수 있는 것인지요? 제가 알기론 주루방해는 공을 가지지않은 야수와 부딫쳤을때 선언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52번] 질문에서의 추가질문입니다. 가르쳐 주신 규칙서 7.09 (d)[주]에 의하면 타자가 방해를 하여도 베이스에서 조금 떨어진데 지나지 않은 3루주자를 잡으려는 포수의 플레이를 방해하였을 경우 등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다음루로 진루하려는 의사가 없을때에는 타자의 방해를 선언하지 않는다 라고 볼수 있는데 1052번] 내용과의 차이점은 어떤것인지요? 그리고 만약 아웃을 주었을때 규칙서에서는 타자가 득점하려는 주자에 대해 방해를 했을때 무사나 1사일때 주자를 아웃시킨다고 되어있는데 1루나 2루주자에 대해서도 주자를 아웃 시키는지요? 감사드립니다.

댓글

• 방병수 (2017.05.23 14:26)
• 김진하님 안녕하세요.
  
  포수의 송구에는 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 2루수도 당연히 수비행위를 하여야 하는것이 맞지요. 하지만, 안전진루권을 가진 주자의 진루도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1루주자가 2루에 도착하기전 발생 한 수비수와의 충돌은 주자의 안전진루권이 침해받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발생 한 후속행위(베이스에서 떨어지고 수비수에게 태그되는)는 정당하다고 판단되지 않아 주자에게 아웃을 선언하지 않는 것입니다.
  
  1052번 질문의 경우에는 타자가(공격측 선수 누구라도 관계 없음) 볼 플레이 상태의 볼을 주워 들었다는데에 초점이 맞추어 집니다. 이것은 의도와 상관없이 명백한 고의방해 이기에 그에 따른 페널티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7.09(d) 항의 경우는 방해의 고의여부와 실질적 방해 여부를 심판의 재정으로 판단하게 될 때를 말하는 것으로 1052번 질문상황과는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홈에서 가장 가까운 주자를 아웃 시키는 것은 그 타자의 방해가 없었고 플레이가 지속되었을때 포수의 플레이가 어느 주자를 향하여 이루어지게 될지를 판단 할 수 없기 때문에 고의적 방해행위를 한 공격팀에 가장 불리한 페널티를 주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