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타자가 공을 주워줬을때
등록일 2015.06.29 10:05
글쓴이 최진규
조회 672
수고하십니다.. 이런질문이 있었는지 찾아볼려고 해도 못찾아 글을 올립니다 주자가 있을때입니다 아무런 플레이가 일어나지않았고 주자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포수가 블로킹을 했고 타자앞에 공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타자는 공을 주워서 포수에게 줬죠.. 플레이가 일어나는상황에서는 당연히 수비방해입니다 이경우는 공을 주었다고 타자가 아웃이 되는건가요? 저는 플레이가 일어나지 않았기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규칙이 궁금합니다..

댓글

  • 전문숙 (2016.01.16 00:45)
  • 최진규님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7.09 수비방해에 관한 전문을 살펴보면 타자나 주자의 고의, 유도, 방해 인정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진규님 말씀처럼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팀에서 임의로 공에 손을 댄 것에 대한 제재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비방해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에 대한 시각의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타임을 크게 외치고 팀에게 주의를 주고 플레이를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양 팀 모두 공격중에 공에 무심코 손을 대는 일이 없으리라 봅니다.

    규칙에 없는 상황에 관해서는 심판의 지혜로운 재정이 필요합니다.

    참조 규칙: 7.0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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