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규칙 2.51 업스트럭션 주루방해 - 공을 갖고있지않거나 공을 처리하고 있지 않은 야수가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는 행위 [원주] 야수가 공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은 야수가 송구를 받기 직전이거나, 야수가 직접 자기를 향해 가까이 날아오고 있는 송구를 받기 위해 적당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야수가 공을 처리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오로지 심판원의 판단에 따른다. 야수가 공을 처리하려다가 실패한 뒤에는 더 이상 공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야구규칙 7.06(a) 주루방해를 당한 주자를 상대로 플레이가 벌어지고 있거나 타자주자가 1루를 밟기 전에 주루방해를 당하였을 경우 볼 데드가 되고, 베이스상의 모든 주자는 주루방해가 없었더라면 도달하였으리라고 심판원이 판단하는 베이스까지 아웃될 염려 없이 진루할수 있다. 타자가 친볼이 유격수 앞으로 갔고 1루로 송구 하였읍니다. 1루수는 베이스에서 떨어진 상황에서 공을 잡았다가 떨어 뜨렸읍니다. 주자는 루상에 있는 야수앞에 멈춰서고 야수는 공을 주워 태그아웃을 시켰읍니다. 공격팀은 주루방해를 주장하였으나 심판은 태그아웃처리하였읍니다. 제 생각은 야수가 공을 잡았다 떨어뜨렸으니 야구규칙상 공을 처리하는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 상태이니 주루를 방해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정확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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