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낫아웃,포수접촉후볼이[배트박스안에서]타자주자의발에차여볼이굴려간 경우?
등록일 2015.03.22 00:24
글쓴이 이상욱
조회 620
941번 게시글입미다 아래 경우 ( 타석 배트박스 안에서) 타자주자가 1루로 달려가는 발에 차여 볼이 굴려간경우 는 어떤 판정 을 해야 하나요??? 오늘 경기중 발생한 상황 입미다!!! 항상 명석한 답변에 감사 드림미다 (__)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작성자 : 윤병용 작성일 : 2014-06-02 15:00:49 조회수 : 317 주자2루에 있는 상황입니다.타자가 낫아웃 상황인데요. . 투수가 던진공에 타자는 헛스윙을 하였고 공은포수 미트에 맞고 튀어 나왔습니다. 이때 타자가 1루로 뛰어가는데 . . . 미트 맞고 나온공이 뛰어가는 타자발에 맞았습니다. 물론 일부러 공을 찬건 아니구요. . . 타자주자 발에 맞고 공이 야수들이 잡을 수 없는곳으로 굴러갔습니다. 이때 올바른 심판의 재정은 무엇인가요? 1.수비방해로 타자는 아웃+3루로 뛰었던 2루주자는 다시 2루로 귀루? 2. 고의성여부를 따져서 고의가 아니었고 뛰던중 우연히 발에맞고 굴절이 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인플레이? 어떻게 되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자 윤병용님 안녕하십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아쉽게도 규칙서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사한 상황의 여러 규칙들을 인용 또는 준용하여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유사한 규칙으로 6.06_c_원주에서 타자가 타자석을 벗어남으로써 포수의 수비나 송구를 방해하였을 경우 또는 어떠한 동작으로든 본루에서의 포수의 플레이를 방해하였을 때 주심은 [인터피어런스(수비방해)]를 선언하여야 하며, 타자는 반칙행위로 아웃되고 볼데드가 되며 모든 주 자는 진루할 수 없고 방해 발생 순간에 있었으리라고 심판원이 판단하는 베이스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규정을 떠나 기본적으로 공격팀과 수비팀은 동등한 공격과 수비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질문으로 돌아가서 타자 주자가 1루로 뛰어가는데 포수 미트 맞고 나온공이 뛰어가는 타자발에 맞았다면 기본적으로 고의 여부를 떠나 타자(주자)가 포수의 수비(또는 수비 할 기회)를 방해한 것으로 보아 수비방해로 타자 주자는 아웃, 2루 주자는 2루로 복귀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제한적으로 타자 주자가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예를 들면, 타자의 진루가 시작되고 타자의 뒷 발에 볼이 굴러가 우연히 채여진 경우 등)에 의한 경우에는 현장의 심판원의 재정으로 인플레이 시킬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결론은, 기본적으로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타자 주자의 포수에 대한 수비방해로 타자 아웃, 2루주자 2루 복귀, - 극히 제한적으로 심판원의 재량에 의한 인플레이도 가능- 정도로 답변을 마칩니다... -> 2.44 / 6.06 / 7.09 전체적으로 참조하세요....

댓글

  • 오필규 (2015.03.23 18:28)
  • 이상욱님 안녕하십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 했다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 Ctrl+C & Ctrl+V 하신 답변 내용처럼... 기본적으로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타자 주자의 포수에 대한 수비방해로 타자 아웃, 2루주자 2루 복귀 조치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저희가 이상욱님의 질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다시 정리하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941번 질문/답변 참조하세요...
이전글 3루 견제구의 보크 인용여부에 관하여..
다음글 비접촉 수비방해(주자 비고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