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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저희 경기도중 판정과 관련하여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나와 질문 올립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자가 친공이 좌익수 플라이가 되었습니다.
1루 주자가 베이스 리터치를 하지 않고 2루까지 간 상황이어서 다시 귀루를 하였고
좌익수는 곧바로 1루로 던져 접전상황이 벌어 졌습니다.
다만 송구가 약간 빗나가 주자의 발이 베이스에 먼저 들어와서 세이프 콜을 선언 하였고
뒤늦게 1루수가 공을 잡은채로 베이스를 터치 하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주자가 귀루하는 과정에서 오버런이 되어서 베이스를 밟은 후 약간 벗어난 상황이 되었고
벗어난뒤 다시 1루 베이스를 터치 하였지만 베이스를 약간 벗어났다는 이유로 아웃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1루수는 주자 태그 행위는 전혀 하지 않고 베이스만 밟고 있었습니다.
심판의 말로는 1루는 2,3루처럼 돌아 갈 수 있는 베이스가 없기 때문에 발이 떨어지면 아웃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플라이볼이 포구되어 이미 베이스를 먼저 리터치 하여 세이프가 선언이 되었으면
그 주자는 태그가 되지 않을 경우 세이프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과정은 아웃인가요 세이프인가요?
야구 규정집을 적용하여 설명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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