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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님들 모두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필 플레이 방법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주자가 루를 공과 하였을때 공을 쥔 수비수가 주자를 터치하거나 공과한 루를 터치한 후
심판에게 주자의 공과 사실을 얘기하면 어필아웃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홈런이나 악송구등으로 공이 관중석으로 들어가서 볼데드가 됐고 안전진루권을 얻은 주자가 루를 공과했을 경우 볼데드 상태이기 때문에 어필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더러 주자나 베이스를 터치할 공이 없으니 모든 플레이가 종결된 후 투수가 심판으로 부터 새 공을 인계받고 플레이볼이 선언된 후 투수가 공과한 베이스를 향해 송구하여 수비수가 베이스 터치 후 심판에게 공과 사실을 얘기하면 해당 주자는 아웃된다.
이게 제가 야구 규칙서를 보면서 이해한 내용인데 맞는지요?
그리고 어필 플레이라고 해서 반드시 심판에게 얘기해야하는건 아닌데 그 예로 플라이볼때 리터치가 성급했던 주자에 대한 태그아웃, 오버런이나 오버슬라이딩을 한 주자에 대한 태그아웃의 경우처럼 어필 플레이이긴 하지만 굳이 심판에게 얘기하지 않아도 아웃이 선언되는 어필 플레이다.... 이것도 맞는 내용인가요?
그 외에 심판에게 얘기하지 않아도 선언이 되는 어필 아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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