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본루에서의 쓰리피트
등록일 2014.04.07 10:07
글쓴이 주현수
조회 643
주자가 본루를 향해 달려오다 본루에서 3루쪽 2M지점에서 포수가 블로킹을 할려고 막고 있었고, 공을 포수가 받은 뒤 태그를 할려고 했는데 주자가 피한 뒤 본루를 찍었습니다. 이 때 주자가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났다고 판단한 심판이 아웃을 선언 합니다. 이 경우 적절한 판정이 이었는지요?

댓글

  • 오필규 (2014.04.09 14:02)
  • 주현수님 안녕하십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규칙에서는 포수는 공을 갖지 않고서는 득점하려는 주자의 진로를 막을 권리는 없고, 베이스 라인은 주자에게 베이스라인은 주자에게 권리가 부여된 것이므로 포수는 날아오는 송구를 받으려고 하거나 이미 공을 갖고 있을 때만 선상에 위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야수가 공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은 야수가 송구를 받기 직전이거나, 야수가 직접 자기를 향해 가까이 날아오고 있는 송구를 받기 위해 적당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말하고, 야수가 공을 처리하고 있는지 여부는 심판원의 판단에 따릅니다. 또한,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cm) 이상 벗어나서 달렸을 경우 단, 타구를 처리하고 있는 야수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벗어났을 때는 무방하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질문으로 돌아가서...
    답변에 앞서, 운동장 상황을 글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만큼 답변에도 한계가 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질문도 운동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긴 이렵지만... 규칙에 충실하게 적용해 보면, 먼저 포수가 공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로 본루와 3루 라인선상을 막고 있어서는 안되고(이 경우 주루방해), 만약 공을 가지고 태그하는 상황에서 주자가 3피트(91.4cm) 이상 벗어났다면 경기의 주심이 선언한 라인아웃을 적절한 판정이였다고 판단됩니다. 실전에서 글과 말로 정확하게 어디까지 허용한다고 표현하기 어렵운 부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 반복적으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질문전, 후에 반드시 야구 규칙에 해당 조항을 자세히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본 질문의 경우 규칙 Q&A 하단 - 제목란에 [3피트 / 포수방해 등]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유사한 질문들이 반복적으로 질문, 답변되어 있습니다. 향후에는 질문하시기 전에 야구 규칙서 및 유사 질문 사례를 반드시 한 번 검색하고 학습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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