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자에 포볼 진루권과 인플레이 질문입니다.
등록일 2013.08.27 00:00
글쓴이 이경열
조회 663
수고하십니다. 전번주에 일어난 상황입니다. 4회초 노아웃 첫타자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투수가 연속3볼 이후 4번째공을 던졌습니다. 공은 폭투가 되어서 포수가 포구을 못하고 뒤로 빠졌습니다. 심판은 포볼을 선언하였습니다. 이때, 포수가 공을 줏으로 간 도중 주자가 1루을 돌아서,,,2루로 뛰었습니다. 2루베이스까지 문제없이 도착하였습니다. 심판과 주자는 이런 상황은 2루까지 뛰어도 된다고 합니다. 인플레이 상황이라고 합니다. 질문1 : 인플레이 상황이 맞나요? 질문2 : 포수가 야수에게 공을 던져서 2루로 뛰는 주자을 테그하면 아웃인가요? 질문3 : 이런 상황에서 심판은 포볼을 선언해야 하나요? 처음 보는 규칙 같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 김성환 (2013.08.28 00:00)
  •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볼넷(Base on balls, 포볼은 일본식 야구용어임)으로 인해
    타자주자에게 1루로의 안전진루가 주어질 때는 볼인플레이
    상태입니다.
    (규칙 5.00, 6.08(a), 7.04(b) 참조)

    해서, 주어진 베이스 보다 더 많은 진루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음 베이스로 뛰는 행위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2루로 뛰는 주자를 베이스에 닿기 전에 태그하면 아웃이 됩니다.
    또한, 질문의 상황에서 심판원의 볼넷 선언은 정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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