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정 베이스와 이동된 베이스에 관하여...
등록일 2013.06.14 00:00
글쓴이 손원호
조회 584
사회인 야구를 하다보면 고정 베이스보다는 고정 되어있지 않은 베이스를 놓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선수들이 이동된 베이스에 손이 닿아 있거나 원래있던 자리에 머무르고 있으면 세이프를 주는 경우가 있읍니다. 하지만 밑에 나와 있는 7.08 부기를 보게 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동베이스 라는 말은 안 나오고 이동된 베이스 라고만 언급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고정 베이스와 이동된 베이스 만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의문입니다. 밑에 나와 있는 부기1은 완전한 포구를 한것과 같이 누가 보아도 세이프인 경우는 고정 베이스가 있던 자리에서 떨어 지더라도 세이프로 간주 하며 아웃을 위한 행위를 할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부기 2에서는 또한 원래있던 위치에 (고정베이스)주자가 머무르면 정규로 베이스에 닿거나 점유한 것으로 인정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은 그렇다면 고정베이스가 있던 자리에서 떨어진 이동된 베이스를 밟거나 손을 되고 있는 것은 인정이 안된다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 합니다. [부기1] 주자가 베이스에 안전하게 도달한 다음, 주자와 부딪친 충격으로 베이스의 캔버스 백이 정위치에서 떨어지더라도 주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플레이도 할 수 없다. [부기2] 플레이 중에 베이스의 캔버스 백 또는 홈 플레이트가 정위치에서 떨어졌을 때, 이어진 플레이에서 후속주자가 진루하여 원래 베이스가 놓여 있던 지점에 닿거나 머무르면 그 주자는 정규로 베이스에 닿거나 점유한 것으로 간주한다.

댓글

  • 김성환 (2013.06.15 00:00)
  •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규칙 1.05와 1.06에서는 홈플레이트와 1,2,,3루에
    대해서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들을 땅에 올바르게
    고정시킨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고정시켜야 하지만, 사회인야구의 형편상
    고정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이런 질문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판교육에서도 그랬고 또 게임도중 발행한
    경우에도 그랬지만 고정베이스나 이동베이스 모두
    규칙 7.08(c)[부기1][부기2]을 적용함에 있어
    다르게 판정하지 않았습니다.
    규칙상 이동베이스라는 용어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통상 고정되지 않은 베이스를 그렇게
    불러 왔으며, 고정베이스와 같은 취급을 해 왔던
    것입니다.
    해서,
    고정베이스가 떨어져 나가 이동된 경우나
    이동베이스가 밀려나가거나 차여서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났을 경우 모두 동 규칙을
    적용하여 판정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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