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자의 공과에 대한 규정질의
등록일 2008.03.23 00:00
글쓴이 김종규
조회 744
ㅇ 26기 김종규입니다. ㅇ 안타를 친 주자가 1루를 공과하여 2루까지 진루하였다. ㅇ 이때 선수(1루수나 기타의 선수)에 의해 1루 베이스 태크하고 어필이 아니라 ㅇ수비측의 감독이 타임을 요청함과 동시에 주자의 공과를 어필하였다. ㅇ 이럴 경우 타자주자는 아웃인가? 타임과 동시에 볼데드가 되는 상황인데.. 1루로 볼을 던져 베이스 태그도 할 수없는 상황 아닙니까? 어찌하오리까??

댓글

  • 김종규 (2008.03.25 00:00)
  • 김성환 심판님의 부연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김성환 (2008.03.24 00:00)
  • 규칙 5.02의 내용중 (볼데드가 되었을 때는 각선수는 아웃될 수 없다)에 의거 어필로 아웃을 시키려면 볼인플레이 때 하어야 하며, 보충적으로 규칙 7.10(d)[원주]의 맨 끝줄 ( 어필이 벌어지고 있을 때는 볼데드가 아니다 )라는 조항을 역해석해 보면 *** 어필은 볼인플레이 상태에서 하여야 한다 *** 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위 본문의 상황에서 심판은 어필하는 감독에게 *지금은 볼데드상태이므로 어필을 할 수 없으니 볼인플레이가 되면 하십시요* 라고만 답변하면 될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 김종규 (2008.03.24 00:00)
  • 네에.. 잘알겠습니다.. 이상범, 장진연 심판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십시요~~
  • 장진연 (2008.03.23 00:00)
  • 공과에 대한 어필은 볼인플레이때 해당베이스나 주자를 테그하면서 1루를 공과했다고 심판에게 말을 해야 어필이 성립됩니다. 그냥 말만 하거나 베이스를 테그하기만 한다고 어필이 아닙니다. 여기에 심판이 아웃을 선언하면 안됩니다. 이미 감독이 타임을 요청해서 볼드데상황이 됐다면 감독에게 조용히 인플레이때 어필하라고 하고,(이때 어필방법을 알려주면 안되겠죠) 다시 인플레이 상황이 됐을때 투수가 1구를 던지기 전에 수비측이 위의 방법으로 다시 어필하면 그때 아웃을 선언하면 되겠죠.
    감독은 선수들에게 어필을 하라고 지시를 해야지 직접 나와서 볼을 받아서 베이스에 테그하면서 어필하는 것은 웃기지 않습니까? 감독이 수비하는 야수도 아니고... 선수들이 어필을 했는데 세입을 선언했다면 여기에 항의차원에서 나온다면 몰라도....
  • 이상범 (2008.03.23 00:00)
  • 규칙7.10 [附記] 참고 하십시오.
    루를 밟지 않은 주자는,
    ② 볼 데드에서는 밟지않은 루의 다음 루에 도달하고 나면 그 루를 다시 밟는 것을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규칙을 잘아는 지도자는 타임을 하지않고 바로 어필을 합니다*
    그러나 타임을 선언 했다면 감독에게 어필은 인플레이시에 하라고 말씀하십시오.
    심판이 플레이를 선언하고 투수가 1구를 던지기 전에 어필하면 그때 아웃을 선언하면됩니다.
  • 김종규 (2008.03.23 00:00)
  • 그렇다면... 타임을 요청하지 않고 단순히 어필만으로도 아웃이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1루수나 야수가 베이스에 태그를 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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