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타격시 언제든지 좌우 타석 바꿔도 상관업나요?(냉무)
등록일 2008.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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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조보연 (2008.02.27 00:00)
  • 추가로 더 고려해야 할 조항이 있기에 첨부합니다.
    6.00 타자 편의 6.06 :다음의 경우 타자는 반칙행위로 아웃된다.의 (b)항
    투수가 투구할 준비동작에 들어 갓을때 , 타자가 한쪽 타자석에서 다른쪽
    타자석으로 옮겼을 경우
    [주]투수가 투수판을 밟고 포수와 사인을 교환하고 있을때 타자가
    타자가 한쪽 타자석에서 다른쪽 타자석으로 옮겼을 경우에도 이 항을
    적용하여 타자는 아웃이다.

  • 김남균 (2008.02.21 00:00)
  • 제가 뛰는 리그에서 제가 타석에 들어섰을때 이런경우가 있었는데요 심판이 타임을 요청하고 바꾸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규칙서를 보니 세트포지션이나 와인드업하기전에는 바꿔도 되겠네요 ?
  • 이상범 (2008.02.19 00:00)
  • 바꿀수는 있으나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야구규칙 6.02) 타자의 의무(참고하십시오)

    (a) 타자는 자기의 타순이 오면 빨리 타자석(Batter\'s Box)에 들어가서 타격자세를 취하여야 한다.
    (b) 타자는 투수가 세트 포지션(Set Position)으로 들어가거나 또는 와인드 업(Wind Up)을 시작하였을 경우 타자석에서 벗어나면 안된다.

    페널티 : 타자가 본항을 위반하였을 때 투수가 투구하면, 주심은 그 투구에 따라 볼 또는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

    [原註] 타자는 마음대로 타자석에 드나들 수 없으므로 타자가 타임을 요구하지 않고 타자석을 떠났을 때 스트라이크 존에 투구되면 스트라이크로 선언된다. 타자가 타격자세에 들어간 다음, 로진 백(The Resin or The Pine tartag)을 쓰기 위하여 타자석을 벗어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단, 경기의 진행이 지체(遲滯)되어 있거나 심판원은 한번 투수가 와인드 업을 시작하거나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면 타자 또는 공격팀 선수의 어떠한 요구가 있어도 타임을 선언하여서는 안된다. 가령 타자의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 안경이 흐려졌다. 싸인이 보이지 않았다 등, 기타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마찬가지다. 주심은 타자가 타자석에 들어가서 타임을 요구하면 허용하여도 좋으나, 이유없이 타자석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주심이 엄해야 타자는 타자석 안에서 투수의 투구를 기다려야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타자가 타자석에 들어갔는데 투수가 정당한 이유없이 꾸물거리고 있다고 주심이 판단했을 때는 잠시 타자석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여도 된다. 주자가 루에 있을 때 투수가 와인드 업을 시작하거나, 세트 포지션에 들어간 다음 타자가 타자석을 벗어나는데 이끌려 투구를 끝내지 못하더라도, 심판원은 보크를 선언해서는 안된다. 투수와 타자 모두가 규칙위반을 하고 있을 때에는 심판원은 타임을 선언하고 투수나 타자 다같이 새로 시작해야 한다.

    (c) 타자가 타자석에 들어서려고 하지 않거나 또는 타자석 안에 있어도 타격자세를 잡으려하지 않을 때는 투수에게 투구를 명하여 그 투구를 모두 스트라이크로 선언한다. 타자가, 이와 같은 스트라이크가 3번 선언될 때까지 타격자세를 잡지 않았을 때는 아우트가 선언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 타격 자세에 들어가면 그 다음의 투구는 그 투구에 따라 볼 또는 스트라이크로 선언된다 .

    [註] 이항은 타자가 타격을 시작하기 전은 물론 타격도중 마음대로 타자석을 떠나 경기를 지연시키려는 행위를 하였을 때도 적용된다. 그러나 타자가 타자석 안에서 천천히 타격의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또는 주심이 투수에게 투구를 명(命)하지 않았는데도 투수가 투구하였을 경우등에는 이항을 적용하지 않고 \"타임\"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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