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웃 세이프 질문.
등록일 2019.11.10 21:11
글쓴이 최기웅
조회 158
노 아웃. 타자 타격. 투수 땅 볼. 투수 잡아서 1루 송구. 1루수 공 놓침. 땅에 떨어진 공을 오른손으로 잡고 글러브를 낀 상태의 왼손으로 1루 베이스 태그. 루심 아웃 재정.

위의 상황에서 공을 잡은 손이 아닌 글러브를 낀 왼손으로 베이스를 태그했는데 아웃. 왜 그런거죠?? 주자를 태그 할 때는 공을 가지고 있는 손이나 공을 잡고 있는 글러브로 태그해야하고 베이스를 태그해야 하는 경우는 공을 가진 손 또는 글러브나 발로 베이스를 태그해야 아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상황처럼 공을 가진 오른손이 아닌 공이 없는 글러브로 1루 베이스를 태그하면 발로 베이스를 태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러브도 신체의 일부로 보고 아웃으로 재정하는 것인가요?

혹시 이런 경우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등 상황마다 다르게 적용이 되는 경우도 있는것인가요?

댓글

  • 관리자 (2019.11.13 12:59)
  • 최기웅님 안녕하세요.

    공을 가진 수비수가 베이스를 먼저 태그하면 아웃되는 경우, 베이스를 태그하는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다른 수비수가 송구하여 받는 경우 보통 발을 베이스에 댑니다. 이때 이 발이 베이스를 태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공이 잘 못 와서 베이스를 벗어나 공을 잡은 후 베이스를 태그할 때 공을 가진 수비수의 몸 어디라도(엉덩이, 팔꿈치, 머리, 등, 허벅지, 배, 빈 글러브 등등) 베이스에 닿으면 이 역시 베이스를 태그하는 행위입니다.

    3. 그러므로 공은 오른손에 있고, 빈 글러브로 베이스를 태그해도 먼저 태그하면 타자주자에게 아웃이 선언됩니다.

    4. 수비수가 확실하게 공을 잡고 있다면 공이 없는 빈 글러브는 수비수의 손에 끼고 있거나, 갖고 있거나 상관없이 신체의 일부로 간주하며 베이스 태그만 해도 아웃이 성립되는 포스아웃(force out) 상황에서 유효합니다. 주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등 상황마다 다르게 적용하지 않습니다.

    ※ 관련규칙은 2019/舊 규칙서의 차례를 모두 인용합니다.
    2019 규칙: 용어의 정의 75
    舊 규칙: 2.75

    PS: 사전 검색 & 학습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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