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와인드업 관련 보크 질문입니다. 저의 고집이 아닌 정확한 판정을 하고 싶습니다.
등록일 2021.07.27 15:00
글쓴이 박찬수
조회 185


⑴ <8.01⒜>와인드업 포지션
투수는 타자 쪽을 향하여 서고, 중심발(pivot foot)은 전부 투수
판 위에 놓거나, 투수판 앞쪽에 발이 닿도록 하고(투수판 양 옆
으로 벗어나서는 안 된다) 자유로운 다른 발은 투수판 위나 투
수판 뒤에 놓는다.
(B) 타자를 향해 실제로 투구할 때를 제외하고 어느 발이든 땅
으로부터 들어올려서는 안 된다. 단, 자유로운 발은 한 발
뒤로 뺐다가 다시 한 발 앞으로 내디딜 수 있다.

와인드업에 관한 규칙이고요. 사회인야구에서는 이런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주자가 있을 때)
1. 와인드업시 윤석민이나 류현진처럼(축발을 투수판에 평행하게 붙이고) 자유발을 투수판 앞에 나란히 두었다가 3루쪽이나 1루쪽으로 빼면서 투구하는 투수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와인드업은 자유발이 투수판 뒤에 두었다 나와야 한다면서 보크를 줍니다.
보크 판정이 옳은지요?
2. 또한, 축발은 투수판 위에 올려놓고(발끝이 홈플레이트쪽을 향하도록 밟고) 자유발은 투수판 앞에 두고 사인교환 후 자유발을 투수판 뒤로 빼면서 투구를 한 경우, 똑같은 규정에 의해 보크 판정을 합니다. (자유발이 투수판 뒤에 두었다 나와야 한다는 규정)
보크 판정이 옳은지요?

아래는 세트포지션 규정입니다.

⑵ <8.01⒝>[원주]세트 포지션주자가 있는 경우 투수가 중심발로 투수판을
밟은 채 평행하게 두고 자유로운 발을 투수판 앞에 내딛는 경우 이
투구는 세트 포지션으로 간주한다.
[주3]② 와인드업 포지션처럼 일단 뒤쪽으로 뺐다가 다시 한 발 내딛는 것
은 허용되지 않는다.

3. 세트 포지션 규정에 의하면 1번의 상황이 보크 아닌지요?

4. 주자가 없을 경우 위의 1,2번의 경우 보크가 되어야 하는지도 논란입니다. 저는 주자가 없을 때는 위의 1, 2번의 경우 보크를 주지 않았지만, 보크 규정이 주자가 있을때나 없을때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주자 있을때가 보크이면 주자 없을때도 보크가 맞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5.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면, 류현진 선수가 주자 없을 때 하는 와인드업이 보크를 안받으니, 주자 있을때 1번처럼 던지는 와인드업을 인정해야 하는지요?






댓글

  • 방병수 (2021.08.06 16:39)
  • 와인드업과 셋트 포지션에 관한 정의는 2021년 규칙서 부터 변경이 되었습니다. KBO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규칙서의 PDF파일을 다운 받아서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질문하신 상황의 1번은 좀 더 구체적인 상황설명이 필요합니다.
    만약 투수가 완전히 셋트포지션에 들어간(중심발은 투수판에 대고 자유발은 투수판의 앞에 둔 채 신체의 앞에서 두손을 모아서 멈춘 상태) 후 자유발을 뒤로 빼었다가 투구를 했다면 셋트포지션에서 와인드업 포지션으로 변경하는 2중 모션이 되기 때문에 보크가 맞습니다. 하지만, 스탠스는 그대로 이지만 양손은 모으지 않은 채 사인 교환을 하고 자유발을 빼면서 양손을 모았다면 이는 그냥 와인드업 포지션으로 보아 보크를 선언하지 않습니다.

    2번 상황은 보크가 아닙니다.
    와인드업 포지션에서 중심발은 투수판에 대고 자유발은 투수판의 앞, 뒤, 좌, 우 어느편에라도 자유롭게 둘 수 있습니다.

    보크는 주자가 있을때만 주어집니다.
    주자가 없을때의 투수의 반칙행위는 그냥 반칙투구이며 그 투구에 대해서는 볼을 선언하고 투수에게는 주의를 줍니다.

    다시한번 변경된 규칙서의 정독을 권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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