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수원야구장이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2만5000석 규모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989년 개장한 수원야구장에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2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람석 확대와 풀컬러 동영상 전광판 설치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변모할 수원야구장은 관람석 중 선호도가 높은 내야 및 본루 후면에 관람석을 기존 1만4465석에서 2만5000석으로 1만535석 증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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