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실업야구연맹, 첫 트라이아웃으로 선수 모집
등록일 2009.04.16 00:00
글쓴이 방병수
조회 429
2009년 04월 16일 (목) 13시 03분 OSEN [OSEN=박선양 기자]한국실업야구연맹(회장 박영길)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한국실업야구연맹은 첫 조치로 선수 모집을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연맹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시 양천구 신월야구장에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테스트를 실시, 포지션별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고교, 대학, 프로야구 선수 출신 등으로 연맹에 참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문의는 전화 070-7758-5261(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통화 가능)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출신교 등을 적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팩스로 연맹에 신청하면 된다. 팩스번호는 02-2646-5262이다. 트라이아웃 참가시 준비물은 신분증, 유니폼, 스파이크, 글러브 및 기타 개인장비 등이다. 실업연맹 관계자는 야구선수로서 스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또 다시 주기 위해 실업야구를 만들었다. 트라이아웃은 출발점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취업을 위한 준비단계이다. 능력에 맞는 직장인과 프로선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업야구로 발전시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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