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타구가 1루로 달려나가는 타자의 핼맷이 벗겨지면서 페어지역에서 맞고
파울지역으로 굴러나갔습니다.
규칙서 [6.05]원주에서는 타구가 파울지역에서 타격용핼맷 및 땅이아닌 이물질에 닿았을때
파울볼이라고 정의되어 있으나 페어지역에서는 인플레이상태가 계속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뜻이 핼맷에 맞는순간 페어로 정해진다는것인지, 아니면 핼맷에 굴절되어
페어지역에 머무르면 페어이고 파울지역에 들어가면
파울볼로 선언되어진다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만약후자라면 파울지역에서 핼맷에 닿는순간 파울로 정해지는것과 달리 페어지역에서는
왜 그렇치 않은지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묻고싶습니다.
한가지 더 질문입니다.
규칙서 2.32 [주2]에 타구가 포수가 벗어놓은 마스크에 일단 파울지역에서 닿으면 그 뒤 굴러서
페어지역에 멈추어도 파울볼이다 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6월7일 잠실경기 7회초 삼성공격 무사 1,2루에 번트한 공이 중계화면상 파울지역에서
벗겨져 땅에 떨어지고있는 포수마스크에 맞고 페어지역으로 들어가자 포수가 1루로 던져
아웃이 되었는데 수비팀의 희생번트 성공에 대한 가벼운 항의가 있었지만
그대로 플레이를 인정하였습니다.
이 판정이 제대로 된 판정이었는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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