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야 땅볼시 타자주자의 1루 공과..
등록일 2015.09.21 00:34
글쓴이 김정태
조회 633
타자가 내야 땅볼을 친후 전력 질주 하여 공보다 먼저 1루에 도달 하는데 1루수가 베이스를 너무 깊게 점유 하고 있어서 타자 주자는 베이스 바로 옆을 밟고 지나간 상황은 어떻게 판정 하나요? 제가 봤던 기억 이 있는데, 심판은 확실히 타자주자가 빨랐다고 판단 되면 세이프를 선언 해야 한다. 단 타자주자가 귀루 하기전에 1루수가 루의 공과를 어필 하면 아웃을 판정한다. 라고 기억 하는데 규칙처를 뒤져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규칙서가 아닌 다른곳에서 봤는지 확실치가 않네요.. 명확한 답변 기대 합니다.

댓글

  • 전문숙 (2015.09.24 22:10)
  • 김정태님 안녕하세요.
    규칙서에는 안 나오고, MLB Umpire Manual 39쪽 어필편에 12번 예제로 나온 내용입니다.

    1루 공과에 대한 이러한 지침은 심판의 지침이기도 합니다.
    이때의 1루 공과 어필은 1루에 머물려는 주자나, 다음 베이스를 가려는 행위를 하는 주자 모두 대상이 됩니다.

    밟지 않았어도 공보다 먼저 베이스를 통과하면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하고, 다음 플레이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며, 주의력이 있는 수비팀이 이를 발견하고 주자가 다시 돌아오기 전이나 다음 베이스로 가 있을 때, 또는 가는 중에 안 밟음을 어필하면 그때 아웃을 선언합니다.


    [영문 내용]
    (12) Batter-runner hits a ground ball and beats the play at first base but misses the bag.
    Ruling: The proper mechanic is for the umpire to call the runner safe, indicating he beat the play. If the defense appeals by tagging the runner(or base) and appealing that the runner missed first base before the runner returns to first base, the batter-runner would be declare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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