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루에 타자와 공이 동시에 들어온다면 판정은??
등록일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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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타격후 1루로 뛰는데 1루에 타자와 공이 동시에 들어왔다면 판정(우선권)은 어떻게 되는건지요?? 물론 심판에 따라 틀려질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kbo나 다른데 이런 규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 윤성근 (2008.05.20 00:00)
  • 선배님들의 글 아주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우문현답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르침 많이 받겠습니다.
  • 전문숙 (2008.05.16 00:00)
  • 이인수 선배님 고맙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래 김종규님이 쓴 내용을 다시 써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한다 하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똑같이 받고, 밟았네~하는 상황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때 어떤 선언을 해도 한쪽은 아쉽습니다. 그 아쉬운 마음을 항의로 표현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삭히는 팀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타임 때 언제나 어떤 결정을 한다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손이 올라가거나 옆으로 퍼지거나 그때의 본능적인 판단에 맡깁니다.
    한번 더 읽어주시고 뜻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상범 (2008.05.16 00:00)
  • 이인수님 고맙습니다. 조보연씨가 보내 드렸다는 주소 속에 원하는 주소는 받으셨습니까?
    제가 보내드리지 못한 이유는 제 주소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래 댓 글에 보니 (야구 규칙서에 의하면 SAME TIME IS SAFE 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보자면 SAME TIME 은 없다고 보아야...) 이렇게 쓰셨는데 한국의 야구 규칙서에 이런 말은 없습니다.
    교육에 참고하고 싶으니 미국 야구 규칙서에 있는 조항과 원문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문숙 (2008.05.14 00:00)
  • 김종규님. -따라서 동시라면?? 결코 안전하지 못하므로 out 선언이 맞다라고 배운기억이 납니다.- 이 내용은 규칙에 없는 말이므로 규칙을 알고자 문의를 하는 본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저의 경우 후배님들에게 동시라면 아웃이라고 말한 적도, 그렇게 생각하며 판정을 해보지도 않았으며, 그런 교육내용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신중하게 글을 올리기 바랍니다. 더우기 26기라고 꼬박 쓰실 때에는 더욱 그러길 바랍니다.
  • 최재봉 (2008.05.14 00:00)
  • 동시 타임을 말씀하시는데.... 사람의 눈과 귀가 기계처럼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경기에 임하시는 심판들께서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개의 실수가 나오면, 그 실수가 경기의 패배 요인이되기도 해서, 심판때문에 졌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주자는 조금이라도 공보다먼저 안전하게 베이스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만 이해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현재 다른 구기 종목에서 가끔 기계에 의존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매번 심판판정에 대해 기계의 힘을 빌리자면, 경기도 흥미를 잃게되고, 컴퓨터 게임과 같은 경우가 될지도 모릅니다.
    심판에 불만이 있으시면, 한번 툭 내뱉으시고, 잊어버리시는게 정신적으로도 좋을 듯 싶습니다.
  • 이인수 (2008.05.16 00:00)
  • 야구 규칙서에 의하면 SAME TIME IS SAFE 입니다. 그러나 정확히 보자면 SAME TIME 은 없다고 보아야 갰조. 하지만 심판원들 사이에는 전문숙씨 이야기 대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한다는 의미에서 OUT을 선언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선배님들의 조언이며, 이곳 미국의 심판원들 간에도 WE NEED MORE OUT AND OUT IS BETTER라고 이야기 하며 SAME TIME IS SAFE IS IN RUE BUT SAME TIME IS OUT THAT IS OUR MIND RULE 이라고 합니다)
    이유인즉은 학생야구에서는 미묘한 판정이 GAME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 경우가 종종 있어 제가 한국에서 심판 볼때도 그런일이 많았고 이곳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신인 심판들과 같이 심판을 보다보면 SAME TIME IS SAFE RULE을 적용하여 SAFE를 선언하면 공격TEAM감독도 웃으며 저심판 신인이구만 하고 웃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OUT을 선언하면 아무탈 없이 경기가 진행되지요
  • 전문숙 (2008.05.13 00:00)
  • 규칙서에 동시에 들어왔다는 가정에 대해 어떻게 판정하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9.02(a)항에 심판의 아웃, 세이프 판정에 이의를 주장하지 말라는 규칙은 있습니다.
  • 김종규 (2008.05.19 00:00)
  • 26기 김종규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특히 전문숙 심판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인수 (2008.05.19 00:00)
  • 전문숙씨 미안합니다. RULE BOOK에는 없는 RULE 이 었읍니다. 이곳 심판들과 오늘 MEETING이 마침있어 WE TALKE ABOUT THAT SAME TIME IS SAFE
    IS THAT IN THE RULE? 하고 질문을 하였더니 어느 누구하나 제대로 대답을 묫하더군요. 단지 막연하게 THAT IS SAFE BUT UMPIRE NEED CALL OUT.하고 대답하더군요. 이곳 UMPIRE 들은 SAME TIME 이라 표현하지 않고 TIE
    라고 표현하면서 그들도 마찬가지로 BATTER RUNNER를 SAFE 선언하였을때 그이후에 생기는 상황이 미묘하기에 TIE IS OUT을 선언한다고 합니다. 단 이를
    CALL할때는 기술상 BIG MOTION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않냐는 이야기들을 이구동성으로 합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TIE 상황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을듯하며 그렇기에 BIG MOTION CALL을 하시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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